전도서 5장 세상에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산다는 것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전도서 5:8-9」 ​ 참 괴로운 표현이에요. 어디서나 어느 시대나 가난한 사람이 학대당하고 그리고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권력이 시대를 불문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지 말란 말입니다. 여러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구분되는 게 어느 시대가 안 그러냐고요. 오죽하면 이스라엘 경제를 주님께서 희년 제도를 통하여 주인한테 다 돌려주라 이런 극단적인 걸 했겠어요. 그렇게 했다고 말씀..

덴마크의 행복이 이상한 이유 (feat. 휘게의 모순) 용두사미 YouTube 덴마크의 흔한 생일 축하 케이크에는 신기하게도 덴마크 국기가 장식으로 사용됩니다. 케이크뿐만 아니라 파티 장소, 마당, 쇼핑몰, 거리의 현수막, 마트의 채소 포장지 등 일상생활 어디든 덴마크 국기는 아주 흔하게 보입니다. 재밌는 점은 국경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닌 그저 일상적인 날에도 이렇게 국기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단네브로'라고 불리는 이 덴마크 국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나 자신들의 국기를 전 국민적으로 사랑하는 덴마크 사회를 보자면 흔히 생각하는 북유럽의 진보적인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다소 의아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국기에 대한 집착은 종종 민족주의, 심하게는 국가주의와 같은 ..

성경 구약의 내용들이 사실인가요 잘잘법 :잘 믿고 잘 사는 법 YouTube 창조, 선악과, 가인과 아벨 등 구약의 내용들은 사실인가요? 정말 일어났던 사건일 겁니다. 없던 사건을 조작하는 건 동화책이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기기는 어려울 겁니다. 다만 우리는 선악과 사건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라는 걸 증명할 수는 없어요. 가령 우리나라에 어떤 기록이 있을 때 '이게 타당한가?'라는 건 이것에 대한 다른 기록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를 비교 검토하는 게 꼭 필요하지 않습니까. 근데 아예 비교의 대상이 하나도 없어요. 그럼 끝인 겁니다. 이런 기록이 있는지 인정할 수 있지만, 이 기록이 실제로 있었다 없었다. 이건 확정할 수 없다. 증명할 수 없습니다. 1830년 독일에서 발견된 모세오경 사본. ​ "성경 외에..

예레미야 33장 전심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느니라 이르시되 ​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1-3) 지금 절망적이고, 최악의 상황입니다.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구금되어 있어요. 그리고 내년에 예루살렘 성은 깡그리 훼파될 겁니다. 아무 빛이 안 보이는 그런 시대예요. 예레미야 개인적으로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 희망이 없는 시대'에요. 그런데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 기독교와 현실 사이, 어떠한 균형이 필요한가? 느헤미야 이야기 (조정민 목사님) 오늘은 느헤미야 이야기를 해볼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의지가 굳건하고, 태도가 분명하면! 그들을 노리고 모해하던 사람들이 주춤거리게 됩니다. 적이 침략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허점을 보이고 허술하고 게으르고 나태해 있다면 우습게 보고 달려들 것입니다. 반대로 준비 태세가 견고하고 항상 준비가 잘되어있다면 두려워할 것은 저쪽이고 그리고 늘 깨어서 항상 경각심을 갖고 있다면 조심해야 하는 것은 저들이어야 할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준비하는 것을 보면 진짜 그는 빈틈없이 기도합니다. 준비하면서 기도를 하고 준비를 마치고 기도를 하고 일하..

노안이 빨리 오는 사람들의 특징. 노안 늦추는 시력회복 방법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나건후' 원장님입니다. ​ 고려대학교 외과대학 의학 박사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과 전임의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한국 외안부학회 정회원 한국 신경안과학회 정회원 Q. 요즘 노안이 급증한다던데? 노안이 많아지고, 점점 노안이 생기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 맞나요 원장님? ​ 네, 맞습니다. 먼저 노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노안을 간혹가다가 눈앞에 떠다니는 '비문증'이나 아니면 눈이 시리고 아픈 안구 건조로 간혹 잘못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이 점차 흐려지고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걸 말합니다. 보통은 4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