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 17:27ㆍ카테고리 없음
정수기 비밀, 알고 보니 건강 망치는 물이었다?
지금 바로 버려라

<출처> ch B tv 뉴스 YouTube
미네랄이 다 살아있다고 홍보하죠?
다 거짓말입니다.
꼭 필요한 칼슘을 싹 걸러버리고 있다는 게
이미 증명이 완료됐습니다.
(세균하고 같이 걸렀음.)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더럽습니다.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고 하죠.
인체 내 수분 함량은 8개월 된 어린아이의 경우
무려 95%나 됩니다.
그러던 것이 서서히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성인은 74%로 줄다가 노인이 되면
무려 60%로 줄어듭니다.
나이 들수록 수분 보유량이 떨어지죠.
평균적으로 100세까지
사람은 중형 물탱크 12대분을 혼자 마십니다.
그러다 보니 정수기에 관심이 많으시죠?
그런데 정수기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나요?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정수기 비밀
확실하게 털어드리겠습니다.

국내 정수기 보급률은
이제 49.4%입니다.
한 집 건너 한 집은
정수기 쓴다는 얘기죠.
대표적인 정수기 업체들인
코웨이, 쿠쿠홈시스, 청호나이스 3사만 하더라도
합해서 2021년 기준으로 1년에
1,200억을 오롯이 광고에 사용하면서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수기 회사는 마케팅 회사인 셈입니다.
그런데 외국에는 생각보다 정수기 사용하는
나라가 별로 없습니다.
정수기는 아프리카같이
물이 극심하게 오염된 지역에서
정수하기 위해 사용할 뿐이란 것이죠.
유독 한국만 정수기 환상에 젖어있어요.
왜 이렇게 한국이 정수기 공화국이 됐을까요?
사실 한국에서 정수기 역사는
30년이 안됩니다.
정수기 보급이 왜 이렇게 보편화가 됐을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989년 '수돗물 중금속 오염 파동'이라는
유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수돗물을 바로 마시지 않게 된
중요한 기점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 파동은 당시 정부가
전국 상수도 수질을 조사해 보니
중금속과 세균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이 되어
식수 부적합으로 결론을 내렸고,
이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크게
까발려진 사건입니다.
그 뒤로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1994년 낙동강 정수장 악취 문제 사건
2004년 미군 기지 다이옥신 검출 사건
2012년 구미 정수장 물고기 폐사 사건
2016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끊임없이 수질 관련된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국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확고해졌고,
정수기 회사들이 물에 대해서 떨어진 민심을
이용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칩니다.
'정수기 물이 최고다!'란 인식을 심었고,
정수기 회사 광고만 봐도
이 세상에 정수기 물보다 더 좋은 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정수기 물은 의심하지 않는데,
유수 기관과 전문가들은
정수기 물은 마시기 부적합한 물로
규정합니다.
국내 정수기 거의 대부분이
역삼투압 방식이라서 그렇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을 걸러내지만
문제는 물속에 녹아있는
미네랄 성분까지 싹 다 걸러내는 방식이에요.
정수기 회사들이 미네랄이 살아있다고
홍보하는데 다 거짓말입니다.
정수기 물은 말 그대로
무색무취의 순수 H2O

증류수 드시는 것입니다.
정수기 회사 사람들은 자기 집에 키우는 화초나 식물에 정수기 물 주나요? 절대 안 줍니다.
미네랄이 없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미네랄이란 것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같은 걸 이야기하는데
인체 구성에 3.5%나 차지하고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지금부터 정수기 물이 분명 문제가 있다는 몇 가지 실험을 소개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놀라운 실험을 했습니다.
일반 수돗물과 정수기 물에 각각
물고기 10마리씩을 넣었고요.
만 하루가 지난 뒤에 보니
수돗물 속 물고기는 모두 살아있는데,
정수기 물 물고기는 8마리가 죽었습니다.
이만규 국립수산과학원 양식관리과 박사님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정수기 물에 미네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증류수처럼 미네랄이 없는 물은
생명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알려진 이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쉽게 실험한 것입니다.
사람이 정수기 물을 마셨다고 해서
당장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수기 물은 생명을 죽입니다.
울산의 MBC 가요.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시골에서 수돗물만 마시는 초등학생 6학년과
정수기 물만 마시는 도심의 초등학생 6학년의
머리카락 성분을 분석했는데,
그랬더니 시골 초등학생의 경우에
10명 중 9명의 체내 칼슘 농도가 정상이었어요.
그런데, 도심 초등학생의 경우에
10명 중 4명만 칼슘 수치가 정상이었습니다.
정수기 물이 미네랄 중 성장기에 꼭 필요한 칼슘을
싹 걸러버리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된 것입니다.

상명대 화학과에서
정수기 물이 얼마나 나쁜지 실험을 했습니다.
일반 물과 정수기 물에
사람의 세포를 넣어서 무균 배양실에서
배양을 했습니다.
일주일 뒤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하고
건강 상태도 측정을 했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 물에서 배양한 세포가
정수기 물에서 배양한 세포보다
훨씬 더 건강하다는 거죠.
정수기 물을 오래 마셨을수록
내 몸의 세포는 건강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김광용 연세대 원주의대 기능수 연구단 박사가
실험을 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피가 탁해지죠?
이걸 용전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적혈구가
서로 달라붙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피가 걸쭉해지고
혈관이 막혀서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신다면
적혈구 엉김이 싹 풀어집니다.
그런데, 정수기 물 마신 사람의 적혈구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정수기 물은 아무리 마셔봐야
피가 탁해지는 걸 못 막는다는 것이죠.
연세대 원주의대에서
아주 객관적인 실험을 했습니다.
당뇨병이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은 정수기 물
한 그룹은 심층수를 먹였습니다.
물 이외의 먹이는 두 그룹 똑같이 제공해서
객관성을 정확하게 했습니다.
한 달 뒤 심층수를 마신 쥐의 혈당은
떨어졌는데,
정수기 물을 마신 쥐의 혈당은
어이없게도 오히려 올랐습니다.
결론: 미네랄 물
당뇨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미네랄 없는 물은 당뇨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지금 몇 가지 실험만 언급해도
역삼투압 정수기는 미네랄을 걸러냅니다.

정수기 물을 마시면
미네랄을 못 마시는 게 분명합니다.
미네랄은 한마디로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요.
미네랄이 없는 물을 마시면
세포는 건강을 잃어요.
물론
지금 당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해서
세포가 바로 건강을 잃진 않습니다.
다른 식품을 통해서도 공급을 받으니까요.

크게 티가 안 나는 거죠.
하지만, 건강상으로 볼 때
텅 빈 물을 장시간 마실수록
몸도 서서히 비어가게 되는 건 분명합니다.
우리가 정수기 물을 마시지 말아야 되는
또 다른 한 가지 이유
정수기 물은 산성이다.
빗물이 ph 5.7 정도의 산성이에요.

근데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면서
여러 광물의 미네랄 성분을 머금은 후에
ph 7.4에서 7.6 정도의
적당한 알칼리 물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미네랄이
산성인 물을 중화하는 겁니다.
근데,
정수기 물은
이 미네랄을 모조리 걸러버렸잖아요.

미네랄이 없어진 물은 산성이죠.
정수기 물만 마시다간
산성 인간이 될 판입니다.
어쩌다 내리는 산성비는 피하면서
스스로 산성수는 찾아 마시고 싶으십니까?
몸이 산성화가 되면 얼마나 위험할까요?
ph 7 기준으로
이것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칼리성입니다.

무리 몸 안의 물은 약 ph 7.4로
약 알칼리성입니다.
근데 이 ph 7.4에서 단 0.05만 산성으로 떨어져도
효소 활동 무려
10% 감소!
몸속 ph가 7.3으로 떨어져서 산성화가 되면
장기 기능 저하, 부정맥, 암을 유발
그리고요 ph가 7.0까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사망'
몸이 산성화가 되면
몸속 균형은 깨집니다.
암 환자 200만 시대입니다.
암에 걸리지 않고 죽는 것만 해도
축복이라고 하는 시대입니다.
충격적이게도 암 환자의 대부분은
몸이 '산성'입니다.

잉그리드 로스버그
국제물학회 미네랄 연구팀 박사님에 따르면
미네랄이 공급되지 않는다?
암 발병률이 올라갑니다.
우리 몸이 산성화가 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운동 잘못하면 몸이 나빠지듯이
잘못된 물 마시면 오히려 병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러운 정수기
당신의 정수기
생각보다 더럽습니다.
차가운 냉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는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온도차로 인해서 이슬 맺힘 현상이 생기니까
공중에 부유 중인 곰팡이가 달라붙어서
금방 자라기 쉽죠.

태어나서
오로지 물과 분유만 먹었던
아기 모발을 검사했더니요.
웬걸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되었는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을 했더니
정수기 보관통에서
일반 세균이 증식하여
기준치에서 4배~5배 검출된 걸로 나왔습니다.
2020년에 한국소비자원이
정수기 마시는 40가구를 조사했었는데,

정수기 물의 세균이요.
수돗물보다도
2배가 더 나왔습니다.
중국 샤먼 대학교 청송의 연구팀에 따르면
정수기에서 검출되는 미생물 군은
일반 세균은 기본
병원성 대장균과 녹농균도 검출된다고 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수돗물이 최고라고 수천억을 들여서 홍보해도
정수기 물드실 겁니다.
수도꼭지에서 산삼 물이 나온다고 홍보해도
정수기 물드실 겁니다.
이런 심리를 마케팅에서
'현상 유지 편향'이라고 해요.
새로운 변화를 주기보단
늘 하던 대로 살게 된다는 것이죠.
정수기에 대한
맹신을 조금이라도
덜게 됐으면...
<출처> ch B tv 뉴스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