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9. 11:55ㆍ카테고리 없음
2024 정시 수학 수리영역
미반영 대학 안 보는 대학교, 또는 비율 낮은 곳

중하위권 전문
SD입시컨설팅 유튜브를
참고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2024학년도 정시.
수학 미반영 대학 혹은 덜 반영하는 대학.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학을 안 보는 대학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다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왜냐하면 지방대학교들은
다 수학을 빼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기권 대학도
특정 대학을 제외하곤
다 수학을 버리면서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수도권 위주.
지방 캠퍼스 위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서울에서는
동덕여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정도만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동덕여대는 모든 학과가 다 수학을
버린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 문화 예술경영 쪽만
수학을 선택적으로 버릴 수 있습니다.
위 두 개의 학과는
영어 탐구를 고정으로 33% 반영하고
국어 수학 중에서 잘하는 과목 선택하여
33% 반영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수학을 못하고 국어를 잘한다.
그렇다면,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탐구 과목수는 '1과목'입니다.
서울여대는 모든 학과에서
3과목을 반영합니다.
'문과' '이과' 모두 다
수학을 버리면서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여대 '수학과'를 제외한
모든 과에서 수학을 버리면서
국어+영어+탐구
로 지원이 가능한 대학입니다.
작년부터 변화가 있었죠.
그런데, 이 세 과목 평균이
거의 '90점'이란 사실.
90점 초반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성공회대 같은 경우에는
영어 탐구를 고정적으로 반영.

동덕여대랑 동일하게 국어, 수학 중
선택을 합니다.
수학을 완전히 버릴 수 있는 대학은
서울에서 이 정도뿐입니다.
그다음은 수학을 덜 반영하는 대학입니다.
대표적인 대학이 바로 '덕성여대'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에서
잘한 순서대로 반영합니다.
그리하여 수학 비중이 10%.
10% 설정으로 낮은 비율로
수학을 덜 반영시킬 수 있습니다.
작년엔 15%였었었는데,
올해는 10%로 더 낮아졌죠.

삼육대의 경우
잘한 순서대로 반영을 하는데...
40%, 30%, 20%, 10%
이런 식으로 반영을 해요.
그리고 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합니다.
탐구 1과목 망쳤을 때 난
삼육대 지원을 포기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에요.
삼육대는 되게 특이하게도
'한국사'가
탐구 1과목으로 대체되어 반영을 합니다.
탐구 2과목에서
1개는 2등급 1개는 5등급이 나왔다고 가정.
2등급 5등급이 반영되는 게 아닌
5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한국사 '절대평가'잖아요.
한국사가 보다 더 떨어진 등급의 탐구 과목을
대체하여 반영됩니다.
(한국사가 더 낮으면 대체가 안됩니다.)

서경대 같은 경우에는
문과: 수학 10%
영어 25%, 탐구 25%, 국어 40%
이과: 수학 40%
영어 25%, 탐구 25%, 국어 10%
이렇게 반영을 합니다.
탐구 2과목 반영을 하는데
서경대는 순수하게 평균을 반영합니다.
결론: 서경대는 '수학'만 못해야 한다.
(탐구는 잘해야 함)
나머지 대학들의 경우
탐구도 못하고 수학도 못해도 됐었었는데,
서경대는 탐구 2과목을 다 잘하면서
수학만 못해야 합니다.
(그래야 유리한 대학)

한성대는 상상력인재학부를 제외하면
수학 비중이 다 높아요.
상상력인재학부만 국영수+탐 중
잘한 순서대로 반영을
40%, 30%, 20%, 10%
맞춰줍니다.
자, 수도권에선 이 정도뿐입니다.


나머진 지방 캠퍼스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주요 대학에서 수학을
뺄 수 있다?
그런 대학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수학 미반영, 덜 반영
이런 대학들은 입시 결과가
높은 쪽에 속합니다.
동덕여대, 서울여대
백분위가 90%가 넘어가요.
덕성여대는 작년보다
유연하게 선발하기 때문에
90% 까진 안 가겠지만,
80% 후반 정도까진
올라갈 요인이 있습니다.
삼육대, 한성대 또한
이렇게 수학을 반영하기 때문에
80% 후반 정도가 나옵니다.
"아, 이 대학 왜 이렇게 입결이 높아?"
이렇게 생각이 된다면
선발기준을 볼 필요가 있어요.

<출처> 중하위권 전문 SD입시컨설팅 YouTube